소주 원샷하고 '가글'해서 마시는 '상남자' 토마스 생스터 (영상)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남자' 면모를 드러내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17일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출연 배우 이기홍과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를 삼겹살집에 초대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조쉬는 세 사람을 데리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소주를 대접했다.

삼겹살 한 점을 먹고 소주 한잔을 마신 세 사람은 음식 맛에 만족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생스터는 "삼겹살의 기름기를 소주가 없애준다"고 말한 조쉬의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쳤다.

또 이기홍의 경우 "이거 정말 맛있다"며 "진짜 최고인 거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눈길을 끄는 건 영국 런던 출신의 토마스 생스터가 한국인 못지않게 소주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조쉬가 두 번째 건배를 요청했을 때, 생스터의 소주잔이 이미 비어 있어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특히 생스터는 소주를 원샷하면서 '가글'까지 하는 등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귀여운 동안 외모와는 달리 독한 한국 소주를 즐기는 '상남자' 생스터의 모습에 많은 여성 팬들이 설렜다는 반응이다.

한편 생스터가 출연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1일 32만 1,00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키 179cm'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메이즈러너3' 토마스 생스터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한층 더 성숙한 외모로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4DX' 설명해주며 토마스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메이즈 러너' 기홍 (영상)메이즈 러너 3인방이 4DX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