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故 종현 새 앨범 23일 공개, 수익금 전액은 재단 설립한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고 종현이 몸담았던 기획사인 SM 앤터테인먼트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수익금은 고 종현의 모친의 소망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재단 설립에 쓰여진다.

지난 19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공식 공지문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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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측은 "종현과 종현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글을 시작했다.

글에 따르면 종현의 앨범 명은 'Poet 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된다.

또한, 기획사 측은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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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은 앨범 발매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사용 용도도 함께 밝혔다.

기획사 측은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답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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