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교실에서 '수족냉증' 예방할 수 있는 '겨울용' 삼디다스 슬리퍼
겨울용 삼디다스 슬리퍼가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쓰임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무리 난방을 잘 한다고 해도 겨울철에는 발이 시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겨울은 고통의 계절이다.
이런 사람들이 교실과 사무실에서도 따뜻한 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한 슬리퍼가 판매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송보송한 털로 뒤덮인 겨울용 '삼선 털 슬리퍼'가 판매되고 있다.
해당 슬리퍼는 학교나 직장에서 많이 신는 삼선 아디다스 슬리퍼처럼 줄무늬가 있지만, 전면이 따뜻한 털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신고만 있어도 발 주변이 따뜻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검정부터 핑크까지 색깔도 다양한 해당 슬리퍼는 중국 및 한국 등 다양한 곳에서 제조돼 판매되고 있다.
판매처 및 브랜드도 각양각색이어서 최소 3천원부터 9천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비슷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종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기만 해도 따뜻한 '삼선 털 슬리퍼'의 실용적이고 귀여운 비주얼을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