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꼬마호빵·미니롤피자' 출시
설빙에서 겨울에 먹기 좋은 미니 디저트 신제품 '꼬마 호빵'과 '미니롤 피자'를 출시했다.
[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설빙이 앙증맞은 크기로 입에 쏙 넣을 수 있는 미니 디저트를 선보였다.
19일 설빙은 겨울에 어울리는 디저트 '꼬마호빵'과 '미니롤피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겨울철 빙수 외 디저트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미니 디저트 메뉴다.
'꼬마 호빵'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디저트로 단팥이 듬뿍 들어가 푹신한 식감과 진한 팥맛을 느낄 수 있다.
호빵의 경우 설빙 겨울철 대표 메뉴인 '흑심단팥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된 만큼 함께 먹으면 팥의 달콤함을 2배로 느낄 수 있다.
'미니롤 피자'는 20대 이하를 타깃층으로 잡았으며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맛의 잡짤하고 고소한 맛과 화끈한 매운 맛의 불닭맛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빙 관계자는 "디저트는 많은 양보다 간단히 즐겨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니 디저트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다른 메뉴와 함께 먹기에도 좋아 10대에서 주부 고객까지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고 말했다.
한편 설빙은 새롭게 출시된 미니 디저트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설빙이 보유한 커피와 차 또는 빙수와 함께 먹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