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잘 못움직이는 '동생 얼굴'에 스티커 잔뜩 붙인 '장난꾸러기' 윌리엄
윌리엄 해밍턴이 생후 2개월이 지난 동생 벤틀리 해밍턴 얼굴에 스티커를 잔뜩 붙였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과 벤틀리 해밍턴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 해밍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된 사진 속 윌리엄 해밍턴은 돼지 코 스티커를 자신의 코에 붙이고 해맑게 웃고 있다.
윌리엄은 자신의 코에 붙인 돼지 코 스티커를 동생 벤틀리의 얼굴에도 똑같이 붙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윌리엄은 다른 종류의 스티커들도 벤틀리의 이마와 머리에 붙이며 장난쳤다.
아직 생후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잘 움직이지 못하는 벤틀리는 꼼짝없이 형 윌리엄의 장난에 당하고(?) 말았다.
해당 사진과 "형아의 작품~ 전 마음에 들어요"라는 벤틀리의 마음을 대변하는 글도 함께 올라와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9일에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 사이에서 태어난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12만 명이 팔로우하고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