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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시간이다!"…엄마 나간 사이 아빠와 '거품 목욕' 즐기는 아이들 (영상)

초대형 거품 기둥을 만들어준 아빠와 즐거운 목욕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Good Husband Movement - LoveTap'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마에게나 아빠에게나 모두 중요한 일이다.


다만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식에서는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여기 엄마가 보면 기절할만한 거품 기둥을 만들어 아이들과 즐거운 목욕시간을 보낸 아빠가 있다.


인사이트Facebook 'Good Husband Movement - LoveTap'


지난 17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 'Good Husband Movement - LoveTap'에는 엄마가 보면 기절할 아이들의 거품 목욕 장면이 공개됐다.


욕조에서 화장실 천장까지 치솟아있는 거품 안에는 아이들 2명이 들어가 있다. 마치 거대한 구름 속에 폭 파묻힌 듯한 기분에 아이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거품 안으로 들어갔다가 폴짝 뛰어 고개를 쏙 내밀기도 하며 즐거운 목욕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욕조 밖에는 또 다른 2명의 아이가 고개를 들고 거대한 거품 기둥을 신기하게 쳐다본다.


인사이트Facebook 'Good Husband Movement - LoveTap'


자신이 만든 대형 거품 기둥을 마음에 들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빠도 웃음을 터트린다.


그렇게 함께 욕실에 들어간 아빠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한참을 온 집안에 울려 퍼졌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엄마가 거품 기둥 보면 기절할 듯", "아이들이 신나 보여서 보는 내내 유쾌한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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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