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자마자 페북 본다면 꼭 체크해야 할 'SNS 중독' 증상 6가지
마약보다 끊기 힘든 'SNS'에 중독됐음을 알려주는 증상 6가지를 소개한다.
;){kind=link}
;){kind=link}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개인 SNS는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다.
SNS는 몰랐던 이들과 소통하거나 자기 생각을 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정도가 과하면 독이 된다.
행복하지도 않는데 SNS에는 행복한 척을 하거나, 잘사는 척, 즐기는 척 등을 하다가 자신의 감정이나 자존감이 떨어져 힘들어하는 이들도 많다.
이제는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은 'SNS'에 중독됐음을 알려주는 6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1. 하루라도 SNS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다
gettyimagesbank
SNS 중독자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한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자신의 사진이나 글을 올리지 않으면 하루종일 불안감에 시달린다.
대부분의 중독자는 '뭐 올릴 것 없나?', '언제 올리지?' 등의 생각을 계속하면서 사진첩을 뒤적거린다.
2. 잠에서 깨면 무조건 SNS를 확인한다
gettyimagesbank
잠에서 깬 순간 핸드폰을 들어 SNS부터 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자는 동안 누가 '좋아요'를 눌렀는지, 댓글은 몇 개나 달렸는지 확인하는 순간 당신은 SNS 중독에 빠진 것이다.
이들 대부분 자신의 게시물 반응 상태를 보고 하루 기분을 판단하기에 위험할 수 있다.
3. 좋아요가 잘 나오지 않으면 부끄러움이 폭발한다
Instagram
SNS에 중독된 이들은 사진 선택부터 글까지 신경 한가득 써서 올린 게시물이 반응이 전혀 없을 때 부끄럽다고 느낀다.
이들은 게시물을 올릴 때 제일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심각하게 중독된 이들은 자신이 올렸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재 업로드 하기도 한다.
4. 시도 때도 없이 포스트를 올린다
gettyimagesbank
집에 있거나, 외출하거나, 이동하는 등 상황과 관계없이 SNS를 업데이트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 대부분 정신이 없을 정도로 자주 포스트를 업데이트하기에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폐를 끼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5. 습관적으로 내 피드나 타임라인을 살펴본다
gettyimagesbank
'SNS 중독자'들은 휴대전화에 SNS 알람이 울리지 않았는데도 시시때때로 어플에 들어간다.
'혹시 새로운 댓글이 달리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들은 뭐 하고 있을까' 등의 생각에 잠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SNS를 돌아다닌다.
심지어 타인과 대화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참지 못하고 SNS를 접속하는 경우가 있다.
6.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에 들릴 때 무조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
gettyimagesbank
음식이 전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좋은 곳을 즐기지 않고 사진만 무작정 찍는 이들이 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때까지 절대 다른 일을 못한다면 당신은 SNS 중독에 빠졌을 확률이 크다.
이들은 앞에 앉아있는 지인들 보다 SNS 팔로워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