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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2세' 송해, 독감으로 '입원 중'···"아직 회복 못했다"

감기로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줄줄이 연기했던 국민 MC 송해가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감기로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줄줄이 연기했던 국민 MC 송해가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TV리포트는 송해(92)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유행성 감기에 걸려 예정됐던 스케줄을 연기하고 입원,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송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행성 감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이제 식사도 잘 하고 평상시 모습을 되찾았다"고 말하며 세간의 걱정을 불식시킨 바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하지만 송해가 팬들을 위해 '하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 팬들의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 송해는 1980년부터 37년간 '전국 노래자랑' MC로 활약하고 있다.


송해는 가능하면 오는 22일 KBS1 '가요무대' 녹화에 참여한다.


그는 25일에는 태백으로 출발해 26일 진행될 KBS1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나선다. 30일에는 건강 문제로 연기됐던 '전국 노래자랑' 광주 남구 편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인사이트KBS1 '가요무대'


"다 나았어요"···감기로 '전국노래자랑' 녹화 줄줄이 취소했던 '올해 92세' 송해 완쾌'전국노래자랑' 촬영을 연기할 정도로 심한 감기에 걸렸던 송해가 완쾌 소식을 알렸다.


올해 '92세' 송해, 감기로 전국노래자랑 녹화 줄줄이 연기원조 국민MC 송해가 감기에 걸려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