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한테 직접 '라이키' 안무 배우는 레드벨벳 (영상)

YouTube '오늘의배주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멤버들의 사이좋은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다루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많은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멤버들은 쉬는 시간 동안 훈훈한 친목을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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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은 나연을 바라보며 트와이스 노래 '라이키' 안무를 즉석으로 따라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나연은 제대로 안무를 알려주고 싶은 듯 자리에서 일어나 포즈를 취했다.

두 손을 높게 들어 올리며 '라이키' 특유의 발랄한 안무를 나연이 선보이자 레드벨벳 멤버들도 하나씩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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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드벨벳 멤버들은 '라이키'의 포인트 안무라고 불리는 두 손 모으는 장면을 나연에게 배우며 즐거워했다. 

사각 대형을 잡은 네 사람은 어느새 한 팀이라도 된 듯 운동장 바닥에서 즉석 무대를 꾸몄다.

두 그룹의 친분을 본 누리꾼들은 "이 친목 대환영", "다들 신나 보인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아육대' 

한편 이날 설 특집으로 진행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녹화 현장에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친구, 비투비, 빅스, 세븐틴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대거 참석했다.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참가한 종목은 개인 육상, 계주, 양궁, 볼링, 리듬체조(여), 에어로빅(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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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녹화장서 '얇은 운동복'에 '핫팩' 꼭 쥐고 있는 아이린아육대에 참가한 아이린이 얇은 운동복을 입고 핫팩에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레드벨벳에서 워너원까지"…드림콘서트 방불케하는 '아육대' 역대급 라인업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총출동하는 MBC 설특집 '2018 아육대'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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