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삼촌들 사이에서 폭 파묻힌 '쪼꼬미' 김향기
배우 김향기가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유독 아담한 사이즈로 '세젤귀'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김향기가 키 큰 삼촌들 사이에서 유독 아담한 사이즈로 '세젤귀' 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키이스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속 배우 주지훈의 패션 매거진 하이컷 화보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앞서 하이컷 측은 지난해 말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출연 배우들이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주지훈뿐만 아니라 김향기, 하정우, 이정재 등 '신과함께-죄와벌'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향기를 가운데에 두고 이정재, 주지훈, 하정우, 차태현이 시계방향으로 책상에 걸터앉아 있다.
특히 이정재, 하정우, 주지훈 등 장신 배우들 사이에서 유독 작은 체구를 드러내는 김향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정재는 프로필 상 180cm, 주지훈은 187cm, 하정우는 184cm로 매우 큰 키를 자랑한다.
책상 위에 앉아 발이 닿지 않은 상태로 떠 있는 김향기의 깜찍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은 15일 일일 관객 수 10만 1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294만 4,289명을 기록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