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동생 띵똥이 '응애'하고 울자 자신이 먹던 젖병 양보하는 '형아' 윌리엄

올해 3살 윌리엄이 벌써부터 갓 태어난 동생 벤틀리를 살뜰히 챙기며 다정한 '형아'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윌리엄이 벌써 듬직한 '형아'의 면모를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갓 태어난 동생 벤틀리를 챙기는 꼬마 형아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샘 해밍턴 아빠와 함께 막 태어난 동생 벤틀리를 만나러 산후조리원에 갔다.


윌리엄은 동생을 보고는 첫 만남부터 "벤"이라고 부르고, 쓰다듬고, 뽀뽀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 또한 아직 어린 아기면서 꼬물대는 동생의 모습이 신기한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윌리엄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목욕 중 벤틀리가 칭얼댔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목욕이었기 때문.


그러자 윌리엄은 자신이 먹고 있던 젖병을 벤틀리에게 건네는 등 벌써부터 동생을 살뜰하게 챙겼다.


동생을 생각하는 윌리엄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샘 아빠는 기특하다는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6년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이로 태어난 윌리엄은 지난 2017년 11월 8일에 동생 벤틀리가 태어나면서 연년생 형제의 장남이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난생 처음 먹은 '피자맛'에 푹 빠져 임신부 엄마보다도 많이 먹는 윌리엄윌리엄이 태어나 처음으로 최애 음식을 만났다.


병아리색 드럼통에 들어가 세상 편한 미소 짓는 윌리엄'지구 뿌셔 귀요미' 윌리엄 해밍턴이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방(?) 사진을 공개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