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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 도와준 반 1등 우등생 교실에서 '커터칼'로 찔러 살해한 소년

변보경 기자 2018.01.12 19:52

인사이트YouTube 'NEWS - CHANNEL'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같은 반 우등생 친구에게 숙제를 부탁했지만 이를 거절당한 친구는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칼을 휘둘렀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푸젠 성 푸톈 시(Putian)에 있는 진시 고등학교(Jinshi High School)에서 9일(현지 시간) 발생한 살해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교에서 엘리트 우등생으로 알려졌던 15살 여학생 샤오 이(Xiao Yi)가 같은 반 친구 남학생 얀(Yan)의 갑작스러운 커터칼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사건은 중국에 있는 평화로웠던 학교 교실 내부에서 늦은 오후경 발생했다. 


인사이트사건이 발생한 진시 고등학교 / YouTube 'NEWS - CHANNEL'


샤오이는 숙제를 도와달라는 얀에게 이달 말에 있을 기말고사 공부와 자신의 숙제마저 끝내지 못했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얀은 자신의 부탁을 거절당하자 점심시간에 학교 앞 마트에 들려 커터칼을 구매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수업이 시작되자 샤오이 바로 앞자리에 앉은 얀이 갑작스럽게 몸을 돌려 준비한 커터칼로 샤오이의 목을 그었다.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샤오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병원에 달려온 엄마 린(Lin)과 가족들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얀은 현재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푸톈 경찰서에 체포된 상태다.


소식을 접한 중국 지방 교육부는 진시 고등학교 직원들과 만나 이와 비슷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못하게 해결책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을 최대한 예방하고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학교에 주의 당부를 전했다.


새벽 5시까지 술집서 술 먹다 시비 붙자 커터칼로 또래 목 벤 10대 소녀서울 도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청소년과 시비가 붙자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버스 좌석'에 몰래 숨겨져 있던 '칼날'에 손가락 베인 여성아무런 생각없이 좌석에 앉은 여성은 손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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