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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외도하자 홧김에 '23개월 아들' 목졸라 죽인 엄마

권길여 기자 2018.01.12 12:1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바람난 남편이 미웠던 여성이 홧김에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23개월 된 자기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42·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경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23개월 아들을 죽였다.


A씨는 아들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하게 한 뒤 스스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과 함께 출동한 119 대원은 숨이 붙어 있는 아들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들은 오후 11시 30분께 안타깝게도 숨지고 말았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자신의 범행과정을 순순히 자백했다.


그는 "(외도한) 남편과의 불화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남편의 외도로 삶을 비관하던 중 아들을 죽였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아들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울증 앓던 엄마, 5살 아들 목 졸라 죽인 후 자살우울증을 앓던 엄마가 5살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생활고 시달리다 5살·1살 두 아들 살해한 30대 엄마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다섯 살·한 살 두 아들을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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