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짜리 '컬러렌즈' 착용 이틀 만에 '시력 반 토막' 난 여중생

인사이트채널A '뉴스 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시력교정 효과뿐만 아니라 미용 효과를 가져 인기 있는 '컬러렌즈'를 착용한 여중생 A양의 시력이 반 토막 났다.


지난 10일 채널A '뉴스 A'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여중생 A양은 컬러렌즈 착용 이틀 만에 응급실에 실려갔다.


평소 1.2 시력을 유지했던 여중생 A양은 병원에서 시력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래 도수보다 훨씬 낮은 치료용 렌즈 '0.5, 0.6'을 끼고도 앞이 흐릿했기 때문이다.


A양은 병원에서 세균 감염을 동반한 각막 찰과상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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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의사는 "각막이 까지면 균이 침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간다"며 컬러렌즈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4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된 컬러렌즈 부작용 신고 건수는 159건에 달한다.


컬러렌즈의 인기를 틈타 저가 컬러렌즈가 급증하면서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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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들은 "컬러렌즈는 엄연한 의료기기"라며 반드시 진료 후 처방받아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컬러렌즈를 가급적 4시간 이상 착용하지 말고 눈물이 나거나 통증·출혈이 생기면 즉시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고 제품을 사용하거나 친구와 공유하지 말고, 사용 후에는 세척액 등으로 세척·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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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컬러렌즈' 착용하면 시력 잃을 수도 있다"눈을 크고 또렷하게 만들어줘 인기있는 컬러렌즈를 매일 끼면 '실명'할 수도 있다.


매일 '렌즈' 끼는 사람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주의사항구입부터 관리까지 신중을 가하지 않으면 안 되는 렌즈의 제대로 된 구입법을 소개한다.


저렴한 '컬러 렌즈' 착용했다가 각막에 달라붙어 시력 잃을 뻔한 여성아무 생각 없이 착용한 컬러 렌즈가 각막에 붙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 갔던 여성이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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