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오늘(11일) 아침 최저 '영하 19도'···"최악의 한파에 얼어 죽을정도"

11일 기상청은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 및 대설 특보를 발효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트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어제(10일)보다도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11일 기상청은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 및 대설 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11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 12일 오전까지 울릉도ㆍ독도, 제주도산지는 10~30cm, 충남서해안, 전라도서해안은 5~10cm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전라내륙과 제주도, 충남내륙, 경남북서내륙 등도 조금씩 눈이 내린다.


현재 기온이 낮아 매우 춥지만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9∼1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며 "가축·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노약자와 어린아이의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극강 추위'에 나무에 오르다 그대로 얼어 죽은 '청설모'예고 없이 찾아온 한파는 사람보다 동물들에게 더욱 치명적인 존재였다.


최악의 한파 피해 사랑하는 연인과 실내 데이트 할 수 있는 곳 6추위를 피해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