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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입맛' 비슷한 커플이 훨씬 더 오래간다" (연구)

김나영 기자 2018.01.08 18:01

인사이트SBS '그래 그런거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하나부터 열까지 나와 똑같은 '취향'을 가진 이상형을 만난다면 자연스레 끌리기 마련이다.


특히 많은 연인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하는 만큼 '입맛'까지 비슷한 상대를 만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최근 폴란드 대학 연구진은 "비슷한 식성을 가진 커플들이 연애를 오래 지속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부부를 포함한 커플 100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먼저 연구진은 100쌍의 커플에게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게 한 후 어떤 맛이 좋고, 싫은지 물어봤다.


조사 결과 '입맛'이 비슷한 커플일수록 연애 만족도가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진은 "여기서 '입맛'은 좋아하는 음식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싫어하는 음식이 같을 때에도 서로에 대한 공감과 친밀감이 높아져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LG 광고


이어 "서로 입맛이 다르다면 한쪽의 입맛에 맞추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만족도가 떨어지게 된다"며 "둘이 같이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연애를 지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연인이 되기 전 썸을 타는 단계에서도 같은 효과를 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데 큰 공을 기여했다.


즉 비슷한 입맛을 가진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귈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지금 사랑하는 연인과 오래가고 싶다면 일주일에 '두 번' 만나는 게 좋다"막 만남을 시작하는 연인이 오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심리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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