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이버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오른 한국 TV 광고

인사이트YouTube '롯데마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중국 포털사이트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한국 광고가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대표 김용태)는 뮤직 드라마 '한참은 더 따듯할 우리의 날들'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1위에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 및 대홍기획이 함께 작업한 광고로 '눈물 흘리게 되는 가슴 따뜻한 한국광고'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웨이보는 약 4억명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 SNS로 해당 영상은 번체와 간체 등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번역해 공유됐다.


인사이트SMC 제공


실시간 랭크는 지난해 28일 저녁 시간부터 11위를 유지하다 20위로 마감했다.


더에스엠씨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조회 수 1,200만을 기록했다. 


해당 동영상을 공유한 유명 웨이보 사용자들의 팔로워를 합산하면 실제 조회 수는 수천만 단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뮤직 드라마 '한참은 더 따듯할 우리의 날들'은 지난해 11월 1일 한우 데이에 맞춰 롯데마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이다.


인사이트YouTube '롯데마트'


'진심한우'라는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한우를 맛있게 먹는 먹방 형식이 아닌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족애를 잔잔하게 담아 억지스럽지 않은 감동 코드로 인기를 얻었다.


국내 페이스북에서는 한달간 조회 수 550만, 공유 3만 건 이상을 넘어섰다.


당시 SNS상에는 해당 동영상의 음원과 스토리를 칭찬하는 누리꾼들이 줄을 이으며 광고에 대한 호평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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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롯데마트'


단순 광고에 따른 무조건 노출이 아닌 소비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영상으로 풀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더에스엠씨 김용태 대표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 브랜드를 담으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신뢰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 케이스"라며 "앞으로도 더에스엠씨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자와 제작자의 협업 환경을 토대로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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