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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자율 주행 상용화"···토요타 새로운 자동 운전 실험 차량 개발

토요타가 차량 주변을 360도 파노라마로 인식할 수 있는 '플랫폼 3.0'을 개발했다.

인사이트CBC News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토요타가 차세대 자동 운전 실험에 앞장선다.


지난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토요타가 보다 향상된 센서 기술로 외부 인식 능력이 강화된 차세대 자동 운전 실험 차량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개발한 실험 차량의 이름은 '플랫폼 3.0'이다.


'플랫폼 3.0'은 차량 주변을 200m 범위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인식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이전에 차량 전방만 인식이 가능했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센서의 높아진 성능으로 도로 장애물 등 차량 주변에 있는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해 더욱 안전한 자동 운전이 가능하다.


'플랫폼 3.0'은 미국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인 도요타 리서치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


한편 '플랫폼 3.0'은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8'에서 모습을 선보이고 오는 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