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인생 디저트'라는 별명 가진 '커스터드 크림 슈핀' 재출시
글로벌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가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커스터드 크림 슈핀'을 재출시했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글로벌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가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은 슈를 출시했다.
지난 1일 스타벅스는 작년 봄에 큰 인기를 모았던 머핀 모양의 슈 '커스터드 크림 슈핀'을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커스터드 크림 슈핀'은 부드러운 식감의 슈와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된 제품이다.
제품명에 들어간 슈핀은 머핀 모양으로 만들어진 슈라는 제품 본연의 특징에서 따왔다.
제품의 단면에 가득 찬 커스터드 크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달콤한 기분이 든다.
커스터드 크림은 신선한 바닐라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크림 안에 박힌 바닐라 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성들에게 '인생 디저트'라 극찬받았던 '커스터드 크림 슈핀'의 가격은 3,900원이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음료 한 잔과 함께 먹기 적당한 양으로 제작돼 지난처럼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새해를 맞아 건강함과 행운을 담은 콘셉트의 '오트 그린 티 라떼', '리얼 넛 오트 모카', '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 등 음료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