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계획으로 '금연'을 하면 좋은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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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8년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호기롭게 '금연'을 선언했지만 벌써부터 손 떨림, 헛기침, 체중 증가 등 금단 증상을 겪기도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항상 작심삼일을 반복하며 담배에 굴복하고 흡연자로 되돌아간다.

올해는 꼭 '금연' 성공을 위해 담배를 끊으면 나타나는 우리 몸의 좋은 변화를 소개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흡연자라면 아래 이유를 꼼꼼히 읽어보고 머릿속에 남겨두길 바란다.

1. 나이는 한 살 더 먹었지만 외모는 두 살 어려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금연을 시작하면 하루하루 달라진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흡연으로 피부의 탄력감은 점점 처지고 뽀얗던 얼굴도 점차 누리끼리해졌다.

하지만 금연을 하는 순간 나이는 바뀌었지만 탱탱해지는 내 피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 그동안 주춤했던 성욕이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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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왕성했던 성욕이 이유도 알 수 없이 떨어진다면 흡연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난 2008년 한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은 성적 반응을 억제해 성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성생활을 하고 싶다면 금연이 첫걸음임을 기억하자.

3. 1년에 100여 만원이라는 꽁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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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갑에 4,500원인 담배를 보통 한 달에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15만원가량 소비한다.

평균 10만원이라고 잡고 1년 치를 계산한다면 흡연자들은 평균 100여 만원을 담배 사는데 들어간다.

이를 아껴 그동안 못했던 취미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물건 등에 투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4. 몸속 행복 세포가 마구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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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흡연을 하지만 금연의 실패 원인으로도 스트레스를 손꼽고 있다.

게다가 브라운 대학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보다 금연에 성공한 이들이 더욱 행복 지수가 높았다.

금연으로 더욱 행복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 만성 피로감이 줄어든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vN '시그널'

금연을 시작하는 순간 우리 혈액에는 더 많이 산소가 들어가게 된다.

몸속 산소가 많아지면 저절로 피부도 좋아지며 피곤함이 덜 해진다.

금연이 몇 주가 지속되면 자연히 활동성이 증가해 몸이 더욱 가벼워질 것이다.

6.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MBC '무한도전'

항상 텁텁했던 입안이 금연을 하는 순간 깨끗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음식 본연의 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 잃었던 입맛이 살아난다.

'금연' 성공을 위해 당장 바꿔야할 5가지 생활 패턴'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금연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일상 속 패턴 5가지를 만나보자.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