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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 와서 '헐 대박' 외치고 가는 뜻밖의 장점 6가지

한국의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시스템에 문화적 충격을 받는다는 외국인들의 경험담을 모았다.

인사이트(좌)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종종 우리나라가 가진 독특한 색깔과 문화 양식에 깜짝 놀라고는 한다.


특히 외국과 전혀 다른 한국의 치안 수준과 음식 등은 그들에게 '문화 충격'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한데 모았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들이 외국인의 눈에는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상기하며 아래 목록을 자랑스레(?) 살펴보도록 하자.


1. 고가의 제품을 길거리에 방치해도 되는 치안 국가


인사이트YouTube 'Juanes Velez'


대한민국은 지난해 전 세계 117개국 치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대표적 치안 국가다.


실제 몇몇의 외국인들은 한국 카페에서 고가의 노트북 등을 놓고 자리를 비워도 안전하다는 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소매치기나 강도를 당해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아 외국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2.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배달


인사이트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한국의 배달 시스템은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손꼽는 놀라운 문화 중 하나다.


한강 한복판에서도 치킨, 피자, 곱창 등을 배달해 먹을 수 있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따끈한 음식을 신속 정확하게 배달하는 우리의 남다른 배달 시스템을 찬양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3. 무료로 끊임없이 제공되는 밑반찬


인사이트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식당에서 메인 음식 이외에 최소 3개 이상 제공되는 밑반찬을 본 외국인들은 처음에 '바가지'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다 먹은 뒤 무료로 리필까지 되는 밑반찬은 식당에서 무엇이든 돈을 지불하고 사야 하는 나라에 살던 외국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온다.


4. 저렴하고 청결한데다 빠르기까지 한 대중교통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는 환승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대중교통만으로 신속하게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어 외국인 여행객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한다.


해외의 경우 대중교통은 시설이 낙후돼 있거나 신속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5. 클릭하면 바로 창이 뜨는 초고속 인터넷 속도


인사이트Youtube 'Team Coco'


해외에서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약 2배가량 비싸다.


게다가 속도는 훨씬 느리다. 때문에 한국에서 초고속 광역망을 이용한 외국인들은 엄청난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낀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의 인터넷 속도를 그리워한다고 한다.


6. 5평 남짓한 공간에 없는 게 없는 24시간 편의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간식거리부터 의약품까지 완비된 한국의 편의점은 외국인들의 눈에 마법과도 같은 곳이다.


귀엽고 깜찍한 음료와 맛있는 과자는 물론이고, 도시락과 빵까지 있는 편의점에 푹 빠져 이곳에서 기념품을 구매하는 외국인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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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