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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 오자 귀 팔랑이며 날뛰는 인절미들 (영상)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이 오는 날, 제일 신난 이들은 다름 아닌 강아지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oosierfavoritegolden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마, 눈이 펑펑 와요. 같이 놀아요!!"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이 오는 날, 제일 신난 이들은 다름 아닌 강아지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hoosierfavoritegoldens'에는 골든 리트리버 두 마리가 설원을 뛰어다니는 귀여운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하늘에서 마치 하얀 가루가 쏟아지듯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리트리버 두 마리는 주인과 신나는 산책을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osierfavoritegoldens'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두 녀석은 그동안 아껴 놓았던 에너지는 내뿜기 시작했다.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눈을 마음껏 즐기는 녀석은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설원에 찍힌 수많은 댕댕이 발자국들은 녀석들이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증명해준다.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리트리버 주인은 현재 테디(Teddy), 하퍼(Harper), 소피(Sophie)를 키우고 있으며, 행복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다. 


만약 사진 속 리트리버들의 더 많은 사진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 게재한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osierfavoritegoldens'


한편 18일 월요일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 올겨울 최대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현재 서울에는 4cm의 눈이 쌓였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2~7cm, 충북북부 1~3cm의 눈이 쌓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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