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입고 롯데월드가면 자유이용권 '47% 할인'
롯데월드에서 '롱패딩'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 자유이용권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월드가 따뜻함과 재미를 모두 지킬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12일부터 겨울 한파를 맞아 '롱패딩 입고 롯데월드 가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롯데월드에 '롱패딩'을 입고 방문한 고객은 자유이용권을 파격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오후 4시 이전에는 흰색 롱패딩을, 이후에는 검은색 롱패딩을 착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롱패딩 기장은 '무릎'을 덮을 정도여야 한다.
할인이 적용되면 성인 1일권 기준 55,000원의 자유이용권을 약 47% 할인된 가격인 2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25,300원, 23,200원에 자유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오후 4시 이후부터 적용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의 경우 어른은 23,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9,900원, 17,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당일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