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피자카' 동원해 창혜복지재단서 피자 '100판' 나눔

피자알볼로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피자알볼로가 피자카를 동원해 도심과 떨어진 전북 창혜복지재단에 피자를 전달했다.

17일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보로는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창혜복지재단에서 지난 12일 피자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자알볼로는 제조시설이 갖춰진 피자카를 동원해 현장에서 피자를 바로 만들어 복지 재단 시설 이용자와 학생 약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제공된 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수퍼디럭스 콤비네이션피자와 불고기피자로 총 100판의 피자가 전달됐다.

Instagram 'alvolo1688'

이번 행사는 피자알볼로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피자카 방문 후원'사업의 일환이다. 

평소 배달 피자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피자를 맛보게 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매번 피자 나눔 행사를 할 때마다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산간 지역이나 농촌 학교 등에 피자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전문점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현재 전국 2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한국 전통 피자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