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인생 과자"···'와사비김맛'·'스위트콘맛' 신상 뿌셔뿌셔 나왔다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와사비김맛' 뿌셔뿌셔와 고소한 '스위트콘맛' 뿌셔뿌셔가 새로 나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뿌셔뿌셔가 나왔다.
최근 식품 전문 기업 오뚜기 측은 1999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뿌셔뿌셔'의 새로운 맛을 공개했다.
이번에 나온 맛은 '와사비김맛'과 '스위트콘맛' 두 가지다.
초록색 스프가 들어있는 '와사비김맛'은 달콤하면서도 알싸해 코를 찡끗하게 만든다.
일본에 가면 무조건 와사비 과자를 사 오는 등 특유의 와사비맛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트콘맛 역시 스위트콘의 고소한 맛을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술을 즐겨 마시는 성인들에게 소주, 맥주 안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뿌셔뿌쎠'는 라면을 부순 후 스프를 넣고 흔들어 먹는 과자다. 온몸을 격하게(?) 흔들수록 맛있다.
'뿌셔뿌셔' 하나 먹으려고 춤(?)까지 췄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재미있게 과자를 먹어보자.
한편, 뿌셔뿌셔 '와사비김맛'과 '스위트콘맛'은 가까운 할인마트에서 65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칼로리는 각각 415kcal, 410kcal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