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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 불러주는 '스폰지밥' 목소리 듣고 너무 좋아 눈물 흘린 '성덕' 류준열

'스폰지밥 덕후' 류준열이 스폰지밥 목소리를 듣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스폰지밥 목소리를 듣고 감동해 진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류준열의 덕후수업'에서는 류준열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준열은 미국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덕후 레벨 테스트' 코너 도중 류준열은 생각지도 못한 스폰지밥 성우의 목소리가 갑자기 흘러나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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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류준열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안절부절 못했다. 그의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기까지 했다.


평소 류준열은 스폰지밥을 향한 팬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스폰지밥 덕후'로 유명하다.


좋아하는 스폰지밥의 목소리가 나오자 32살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소년같이 기뻐하는 류준열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제작진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한 류준열은 "오늘 V 라이브를 하길 잘했다. 너무 감동했다"며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스폰지밥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이하늬의 열렬한 팬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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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43분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골 넣고 보여준 '손 하트' 세레모니의 주인공은 류준열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뒤 보여준 '손 하트' 세레모니의 주인공이 밝혀졌다.


'올블랙' 의상 입고 치명적인 '섹시미' 뽐내며 여심 사로잡은 류준열배우 류준열이 올블랙 의상을 입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