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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부터 한강공원에 '유럽 감성' 물씬 나는 야시장 열린다

서울시가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마켓에서 착안한 크리스마스 야시장을 여의도 한강공원에 연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서울시가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마켓에서 착안한 '크리스마스 야시장'을 연다.


지난 7일 서울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7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with 스트라스부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이래로 8년째 개최 중인 서울시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인기리에 운영돼온 만큼 많은 이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알려진 스트라스부르 마켓은 1577년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프랑스의 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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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관광청과 함께 이를 모토로 하는 야시장을 개최한다.


15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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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 주말 오후 3시부터 9시까지이며 매일 진행된다.


야시장은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를 이용해 닿을 수 있는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유럽의 낭만을 담은 크리스마스 야시장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22일 개장단돈 1천원에 친구 혹은 연인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이 다음주 금요일 개장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