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만 바꾸면 과거 현재 구분 안 되는 100년 전 유럽 모습 (사진)
골목길만 걸어도 역사의 한 장면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유럽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찾아봤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4계절 내내 여행 시즌이라고 하는 유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모습도 재미있지만 변화가 거의 없는 유럽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찾아온다.
도시마다 통일된 색으로 연출해 동화 속 나라에 온 것 같은 색감, 변하지 않는 도로와 건물.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물들은 골목길만 걸어도 역사의 한 장면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유럽은 오랜 세월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1. 프랑스- 에펠탑(125년 차이/ 1890, 2016년)
2. 스페인- 바르셀로나(111년 차이/ 1900, 2012년)
3. 오스트레일리아- 퀸 빅토리아 빌딩명소(107년 차이/ 1910, 2017년)
4. 독일- 마리엔 광장(127년 차이/ 1890, 2017년)
5. 프랑스- 알렉산드르 3세 다리(106년 차이/ 1910, 2016년)
6. 벨기에- 브뤼셀(116년 차이/ 1900, 2017년)
7. 프랑스- 물랑루즈(115년 차이/ 1900, 2016년)
8. 영국- 에든버러(116년 차이/ 1900, 2017년)
9.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114년 차이/ 1889, 2004년)
10. 독일- 호프브로이하우스(107년 차이/ 1910, 2017년)
11. 핀란드- 헬싱키(106년 차이/ 1908, 2015년)
12. 네덜란드- 도르스텐(116년 차이/ 1900, 2016년)
13. 독일- 프랑크푸르트(106년 차이/ 1910, 2017년)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