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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밤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별 '유성우' 볼 수 있다

밤하늘에 대표적인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쏟아져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DEVIANTART 'blackismyheart90'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밤하늘에 대표적인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늦은 밤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시간에 최대 60개의 별똥별이 깊어져만 가는 겨울 밤하늘에 수놓을 것으로 보여져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유성우'는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인사이트DEVIANTART 'blackismyheart90'


이날 관측되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 파에톤(Phaethon)이 남긴 잔해가 지구 대기권에 빨려 들어와 불에 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3년 발견된 이후 이달 중순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반구 지역에서 더 잘 관측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유성우는 전세계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유성우를 관측하기 좋은 장소는 주위가 어둡고 사방이 트인 교외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와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서울 과학동아천문대 등이 별을 보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에 꼽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DEVIANTART 'blackismyheart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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