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에 모든 음식이 '무제한'이라는 신림동 고시촌 뷔페
단돈 4천원이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과일과 커피 등 후식까지 챙겨 먹을 수 있는 고시촌 뷔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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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단돈 4천원으로 각종 고기 요리부터 채소, 과일까지 챙겨 먹을 수 있는 고시촌 뷔페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천원 고시뷔페'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한식 뷔페 '모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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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한끼 4천원이면 최소 7가지 메뉴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전과 식후 샐러드와 아이스크림, 과일, 토스트, 커피까지 제공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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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뉴 구성도 훌륭해 탕수육이나 보쌈, 바비큐, 심지어는 회덮밥이 나오는 날도 있다고 한다.
이에 주변 고시생은 모두랑을 '갓두랑'이라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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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두랑의 영업 시간은 아침 6시 40분부터 9시, 점심은 11시에서 오후 2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식사의 경우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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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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