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을 것 같지만 '재밌어 죽는' 얼음낚시 축제 5

인사이트평창 송어 축제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겨울에 추운데 가긴 어딜가~"


추운 겨울 주말이 되면 얼었던 몸을 녹이기 위해 전기장판과 일심동체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날씨 탓하며 이불만 꽁꽁 싸매고 있다간 겨울만의 매력을 몽땅 놓치고 만다.


얼음낚시 축제에서는 물고기 잡기 체험과 눈썰매, 얼음 썰매, 얼음 팽이, 얼음 조각 인생샷 등 겨울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최강 재미를 선사한다.


주말 집에만 있으면 평생 후회할 재미 '갑' 전국 얼음낚시 축제를 소개한다.


1.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2018.01.06~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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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대한민국 구석구석


낚시 한 번도 안 해본 '낚알못'이라도 한 두 마리는 건져온다는 훈훈한 낚시 축제다.


세계 얼음 썰매 체험존과 봅슬레이, 눈썰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구이터와 회센터가 함께 운영돼 편리하다.


신나게 낚시를 즐긴 후에는 실내 얼음 조각 광장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2. 평창 송어 축제(2017.12.22~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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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평창 송어 축제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평창에 송어 축제도 열린다.


지난해 총 방문객 수가 69만 명에 이른 평창 송어 축제는 송어 낚시와 더불어 송어 맨손 잡기와 썰매 체험으로 이제 재미도 확실히 인정받았다.


금방 잡은 송어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겨울 낚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어줄 것이다.


3. 파주 송어 축제(2017.12.23~20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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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파주 송어 축제


서울에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얼음낚시 축제는 파주에 있다.


입장료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1만 7천원 선으로 보통이지만 '송어 맨손 잡기 체험'이나 '빙어 잡기 체험'과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등이 무료로 제공돼 가성비 좋은 축제로도 손꼽힌다.


단, 맨손 잡기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진행된다.


4. 강화도 송어빙어축제(2017.12.15~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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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와 빙어를 한꺼번에 낚을 수 있는 '1타 2피' 낚시터가 강화도에 있다.


빙어 맨손 잡기, 송어 한 마리 잡기와 더불어 얼음 썰매와 빙어 뜨기 체험 등 얼음에 들어가지 않고 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 튀김, 빙어 튀김 등 맛있는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5. 안성 빙어 축제(2017.12.23~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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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안성 빙어 축제


상수원에 위치해 맑은 1급수를 자랑하는 광혜원 저수지에서도 빙어 축제가 열린다.


빙어낚시장 옆에는 '눈꽃 포토존'도 있어 겨울 인생샷을 건지기에 안성맞춤이다.


눈썰매, 얼음 썰매, 얼음 팽이,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인사이트안성 빙어 축제


얼음낚시를 할 때는 낚시 도구는 대부분 대여가 가능하지만 오랜 시간 실외에 있어야 하므로 단단하게 방한을 준비해야 한다.


손난로나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낚시 도중 얼음 구멍을 통해 물이 올라올 때는 얼음이 깨져 가라앉는 현상이기 때문에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번거롭더라도 구명조끼 착용은 있지 말고 안전하게 얼음낚시를 즐기자.


'효리네 민박2'에서 보고 싶은 겨울 제주도의 5가지 매력제주도의 겨울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낭만적인 매력들을 소개한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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