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강식당' 요리천재 안재현이 만든 오므라이스 '싹싹' 긁어먹은 손님들 (영상)

'강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메인메뉴인 돈가스보다도 안재현의 담당 요리 '오므라이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신서유기'에서 종종 요리를 선보여 다른 요괴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안재현이, 이번에는 일반 손님들의 입맛까지 만족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안재현이 담당한 요리 '오므라이스'가 손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에 있던 은지원은 "오므라이스가 엄청 인기가 좋다"고 손님들의 반응을 전했다.


강식당의 메인 메뉴인 돈가스는 남기더라도 오므라이스는 남김없이 싹싹 비우는 손님들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사실 강식당의 오므라이스는 평소 요리를 즐겨 하는 안재현에게도 쉽지 않은 요리였다.


문제는 달걀이었다. 센 불에서 아래쪽만 익도록 달걀물을 휘저어준 후 그대로 밥 위에 덮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모양을 내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안재현은 완벽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집에서도 연습을 거듭했고, 결국 젓가락질 몇 번에 보들보들해지는 달걀 레시피를 마스터했다. 


촉촉한 달걀이 매력적인 '안재현표' 오므라이스에 강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이들은 먹는 내내 달걀의 식감과 맛을 극찬하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입맛이 까다로운 어린이들까지 그릇을 싹싹 비우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보람에 안재현은 뿌듯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식당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오므라이스의 인기 비결이 공개됐다.


바로 '백선생' 백종원이 알려준 레시피 덕분이었다. 안재현을 만난 백종원은 "오므라이스 소스를 미리 만들어놓아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먼저 버터와 다진 마늘을 함께 볶은 다음, 여기에 다진 소고기와 향신료, 우스터소스, 케첩을 넣는다. 


끝으로 칼을 써서 다질 필요 없이 믹서기에 넣고 간 채소까지 부어주면 완성이다.


비법을 전수한 백종원은 "오므라이스가 쉬운 요리는 아닌데, 이 소스만 있으면 쉽다"고 설명했다.


'강식당'의 맛깔스러운 오므라이스 레시피는 아래 영상에서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Naver TV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강식당'에 초대형 강호동까스 보다 훨씬 작은 '이수근까스' 등장 (영상)초대형 강호동까스 어린이 버전인 이수근까스가 등장해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