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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생활고로 사극 알바까지 뛰었다…요즘 월수입 10배↑"

랩퍼 넉살이 과거 생활고로 사극 단역 출연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경험담을 밝혔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넉설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쇼미 더 시청률' 특집으로 행주, 넉살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넉살은 자신이 유명하지 않았을 때 생활고를 겪으며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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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는 "사극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10년 전에 '대왕 세종'에 포졸로 나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 친한 친구들과 포졸 1,2,3을 맡아 촬영했다"며 "새벽에 대기하고 있다가 부르면 뛰어나간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쇼미 출연 이후 수입에 관련된 질문에 넉살은 "요즘엔 몸값이 두 배로 뛰었다"며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월수입이 10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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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또한 "부모님께 통장과 카드를 만들어 드렸다"고 말해 보는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더블케이가 옆에서 "부모님이 카드 드리면 잘 안 쓰시지 않냐"라고 묻자 넉살은 "우리 부모님은 아주 잘 쓰신다. 하루에도 문자가 10통씩 온다. 오늘 어머니와 면담을 해야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넉살은 본래 대중적인 래퍼는 아니었지만,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방송 출연 당시 넉살은 뛰어난 랩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특유의 유쾌함과 친절한 성격 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랩은 물론 인성까지 모두 '갑'인 넉살의 대표곡 5가지래퍼 넉살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인기를 끌면서 그가 발표했던 곡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