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컷'하고 데뷔 이래 리즈 '정점' 찍은 지드래곤 비주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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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독특한 울프 컷을 하고도 또다시 '리즈'를 갱신했다.

지난달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그룹 빅뱅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빅뱅 일본 돔 투어-라스트 댄스 인 후쿠오카' 콘서트를 열었다.

박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콘서트에서 패셔니스타다운 남다른 비주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앞머리는 짧고 뒷머리는 긴 '울프 컷'을 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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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울프 컷은 지금 기준으로는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지드래곤은 이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지드래곤은 형광 민트색 후드 자켓과 화려한 문양이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 검정색 시스루 블라우스 등 파격적인 의상도 선보였다.

화려한 의상과 울프컷으로 한껏 멋을 낸 지드래곤을 본 많은 팬들은 "역대급 비주얼이다", "리즈를 갱신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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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이달 부터 멤버별 일본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지드래곤 솔로 미니 앨범 'KWON JI YONG'이 20일에는 대성 솔로 미니 앨범 '디라이트2' , 내년 1월 10일 태양 솔로 앨범 'WHITE NIGHT'이 차례대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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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컷' 해도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 甲 지드래곤지드래곤이 '김병지 컷'이라 불리는 울프컷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