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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엄마들이 손에 장착했던 사랑의 '맴매템' 9가지

박초하 기자 2017.12.07 18:34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박초하 기자 = 어린 시절 엄마에게 '사랑의 매'로 훈육 당한 추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당시 손바닥을 때릴 수 있는 길고 가는 물건이면 어떤 것이든 '사랑의 매'로 활용이 가능해 종류가 다양했다. 


그 때문에 혼날 것을 대비한 자식들은 엄마 사랑의 매가 될 수 있는 주변 물건들을 안 보이는 곳에 치워두곤 했지만 안탑깝게도 세상에는 길고 가는 물건이 많았다. 


많은 물건 중에도 엄마들이 사랑의 매로 절대 쓰지 않은 물건이 있었는데 바로 던지거나 망가뜨리면 고장 나 수리비가 들어가는 가전제품이다.

 

그것을 제외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길고 가는 물건은 모두 엄마 사랑의 매가 됐다. 


어린 시절 화난 엄마 손에 항상 들려있었던 '맴매템'과 함께 추억을 소환해보자. 


1. 파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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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항상 파리채 손잡이로 맞았던 기억이 있다. 


너무 얇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고통이 심하다. 


2. 리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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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간 필수품인 리코더는 머리 부분을 거꾸로 잡고 몸통 부위로 때리셨다. 


가끔 맞다가 엄마가 손에 힘을 너무 줘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될 때가 있었다. 


그때가 용서를 비는 타이밍이다. 


3. 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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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간 필수품인 단소 역시 사랑의 매로 많이 활용됐다. 


리코더처럼 분리되지 않아 쉴 타이밍이 없고 단소 마디에 볼록한 부분에 손가락 마디뼈가 부딪히는 경우 고통이 상당하다.


4.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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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손잡이 부분으로 많이 맞았다. 


다른 손잡이에 비교하면 두꺼운 편이라 안심했지만 굵어서 전달되는 묵직한 아픔이 있다. 


5. 먼지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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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떨이 손잡이 역시 얇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파리채 손잡이와 같은 고통을 전달한다. 


6. 30cm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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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찰싹 소리와 함께 붙을 때 넓은 면적만큼 고통을 전달한다.   


때릴 때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공포심을 고조시킨다. 


7.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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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옷걸이보다 집에 철사 옷걸이가 더 많아 원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옷걸이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손으로 감싸 최대한 일자로 만들어 때리셨다. 


8. 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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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손은 나무 재질이라 30cm 자보다 약간 더 묵직한 고통을 선사했다.  


널찍한 면적만큼 아프다. 


9. 구둣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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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구둣주걱의 볼록한 부분으로 때리셨다. 


실수로 오목인 부분으로 때리게 되면 오목한 부분은 손바닥에 안 닿지만, 양옆 모서리 부분이 손가락 마디뼈에 부딪혀 극강의 고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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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하 기자 choh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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