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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장난감만해지는 초대형 '토이스토리 랜드' 개장한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만 본다'란 편견을 깨트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가' 놀이공원으로 만들어진다.

인사이트(좌) Youtube 'Disney Parks', (우) 영화 '토이스토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내년 여름, 사람이 장난감 만큼 작아지는 '토이스토리 랜드'가 오픈한다.

 

최근 '디즈니 파크 & 리조트' 밥 차펙 회장은 2018년 여름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 '토이스토리 랜드'를 확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토이스토리 랜드'는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그대로 재연한 테마파크다.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주인공인 우디와 버즈를 비롯해 모든 장난감들이 작은 크기로 등장하지만 토이스토리 랜드에서는 정반대다.


인사이트Disney Parks Blog


토이스토리 랜드는 초대형 캐릭터들을 제작해 오히려 사람이 장난감 크기가 되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곳에는 우디와 버즈를 비롯한 토이스토리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함께 앤디의 뒷마당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Disney Parks'


토이스토리 랜드에는 캐릭터 전시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장소를 실감나게 꾸미고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직접 토이스토리 캐릭터를 만지고 놀이기구를 타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디즈니 파크 & 리조트 측은 지난달 디즈니 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룡 렉시와 우디의 여자친구 제시가 설치되는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토이스토리'는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만 본다'라는 편견을 깨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Disney Parks'


픽사 '토이스토리4', 2019년 6월 21일 개봉 확정'토이스토리' 주인공들이 이번에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