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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전은 가라"…코인 노래방까지 점령한 카드 결제기

황기현 기자 2017.12.05 11:15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사회 곳곳에 퍼진 카드 결제 문화가 드디어 학생들이 자주 찾는 코인 노래방에까지 침투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인 노래방에 카드 결제기가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 속 사진에서는 IC 카드 결제기가 설치된 코인 노래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결제기는 카드 결제기 업체 유시스넷이 개발한 '미니페이(Minipay)'.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우) 온라인 커뮤니티


미니페이는 동전이 없어도 코인 노래방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된 코인 노래방 전용 신용·체크카드 셀프 결제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방 내부에서 손님이 직접 '코인'과 '시간' 모드를 선택해 필요에 따라 현금이나 카드로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로 동전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카드 한 장만 있으면 언제든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시스넷


이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동전', '현금'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에 발맞춘 것으로,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홍대와 강남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빚내서 노래할 수 있겠다", "역시 21세기", "동전 안 가지고 다녀도 돼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인노래방서 성관계하다가 다른 손님에게 들킨 중학생 커플서울의 한 코인노래방에 갔던 한 손님이 찍어 올린 사진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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