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짱맛"···'공차 타로 밀크티 맛' 아이스크림 나왔다

세븐일레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밀크티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만든 아이스바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공차의 인기 메뉴 '타로밀크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타로밀크티바'가 핫하다.

고소한 '타로밀크티바'는 자극적인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홍차의 풍후한 향이 짙게 나 어린이뿐만 아니라, 건강·웰빙 트렌드에 민감한 20~50대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Instagram 'con.sunny'

가격은 1천원이다.

고가의 디저트카페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타로 맛' 아이스바의 등장이라 '가성비' 역시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로밀크티바'를 출시한 공차와 세븐일레븐 측은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크티 전문점 공차는 최근 겨울을 맞아 시즌 메뉴로 따뜻한 밀크티 3종을 출시했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말차폼 초콜렛 밀크티'와 핑크빛이 매력적인 '초콜렛폼 타로 밀크티' 등은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nstagram 'seol_a_49'

달달한 맛이 기가 막힌 공차 신상 '초콜렛폼 타로 핑크빛 밀크티'밀크티 전문점 공차에서 새로 내놓은 따뜻한 신메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