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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비"…평창 올림픽 중 '제설작업' 연습하는 군인들

권순걸 기자 2017.12.02 16:10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강원도와 평창, 강릉 등 지자체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두 달여를 앞두고 폭설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최근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폭설이 내릴 것을 대비해 제설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몰려 있는 평창과 강릉은 우리나라에서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곳으로 한겨울 폭설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의 대관령 평균 적설량은 41㎝다. 3년 전인 2014년 2월 강릉엔 무려 174㎝의 눈이 내린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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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강릉시 등은 도로 제설 인력과 제설 장비를 크게 늘렸다.


여기에 군부대와 의용소방대 등 긴급 제설 작업 인력들도 틈틈이 훈련을 벌이고 있다.


인근 군부대 병력과 의용소방대 인력들이 눈이 내리지 않은 도로에서 눈삽과 넉가래 등으로 제설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군 장병들은 비스듬하게 늘어서 각자 앞에 쌓인 눈을 눈삽으로 퍼내는 훈련을 진행했다.


인사이트YTN


동계올림픽 중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이었다.


또 소방대는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부상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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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도는 최근 지적돼 온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과 예약거부 등 문제 해결에 칼을 빼들었다.


숙박가격 등에 대한 민원접수나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콜센터 또는 도(033-249-3186), 강릉(033-660-3023), 평창(033-330-2303)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업소는 도·시군·숙박협회에서 공동 운영하는 가격안정반에 통보돼 사실 확인 후 해당 바가지업소에 방문해 강력한 지도점검을 받아야 한다.


또 바가지업소에 대해서는 도에서 지원하는 모든 사업에서 일절 지원을 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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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바가지' 씌우는 업소 다 잡아낸다강원도가 올림픽 기간 중 과다한 숙박가격과 개별 관람객 예약거부 등 숙박문제 해결에 칼을 빼 들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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