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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맨날 축구만 하던 애들의 7가지 특징

이다래 기자 2017.12.12 11:45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남학생들에게 축구란 학창시절 추억의 '끝판왕' 같은 개념이다.


일부 남학생들은 오직 축구를 위해 쉬는 시간도, 점심시간도, 방과 후에도 자신의 학창시절 전부를 올인한다.


그 시절 남학생들을 떠올리면 빨개진 얼굴로 땀범벅이 돼 축구장을 누비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축구에 울고 웃던 학창시절 추억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자.


1. 주인 없는 '축구공'을 꼭 어디서 가지고 온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동네 구석구석 어디든 주인 없는 '공인구'가 꼭 존재한다.


신기하게도 학창시절 축구공이 없어 축구를 못 했던 경험은 없었다.


2. 수업시간 진지하게 노트에 'BEST 11' 전략 짠다


인사이트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을 때 축구하는 애들은 반 편성에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운다.


친구들은 반 편성표를 보며 올해 축구 포지션을 미리 그려본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노트에 '퍼거슨급' 전략을 도출한다.


3. 페널티킥 차는 애와 골기퍼는 항상 '정해져' 있다


인사이트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축구 게임에는 암묵적인 지배 관계가 존재한다.


또 대부분 패널티킥 차는 애와, 골기퍼는 고정적으로 정해져 있다.


4. '반 대결'에 목숨 건다


인사이트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본격적인 반 대결이 시작되면 친구들은 그 어느때보다 전투적으로 변한다. 반 대결은 축구하는 애들에게 세상 가장 진지한 일이다.


아쉽게 게임에서 지면 축구하는 애들은 빨개진 얼굴로 성을 내다가도 친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명언들을 쏟아낸다.


5. 체육 시간 게임 종료는 '마지막 골'로 결정한다


인사이트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시간이 제한적인 체육 시간에는 마지막 골이 게임의 승패를 결정한다.


"마지막 골 넣는 팀이 이긴다"는 말과 동시에 친구들의 전투력은 상승하고 '골든골' 넣은 애는 영웅이 된다.


6. 교실에서 축구공 가지고 놀다가 꼭 '창문' 깬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불타는 축구 열정은 쉬는 시간 교실에서도 이어진다.


애들은 쉬는 시간마다 교실 뒤쪽에 자리를 잡고 각종 묘기를 선보인다. 그러다 꼭 누군가는 창문을 깬다.


7. 이 생활은 '군대'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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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끝날 것만 같던 학창시절 축구는 군대에서도 이어진다.


군대에서 축구는 월드컵과 같은 존재로, 동지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군대 축구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경기 중 공 맞고 쓰러진 상대팀 축구 선수 살린 12살 '볼보이'축구장에서 볼보이를 하던 12살 어린이 축구선수가 축구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진 선수를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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