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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지시한 '화산 폭발' 발리 관광객 전세기 오늘 출발

이별님 기자 2017.11.30 10:30

인사이트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화산 분화로 고립된 인도네시아 발리 교민 및 관광객 호송을 위한 전세기가 오늘(30일) 출발한다.


지난 29일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 화산 분화로 발이 묶인 한국인 273명의 귀국을 위해 전세기 긴급 투입을 결정했다.


외교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 중인 우리 국민 273명의 귀국 지원을 위해 30일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기는 30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수라바야 공항에 도착한 뒤 승객들을 태울 예정이다.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내일 오전 7시 반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발리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호송을 위해 전세기 파견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현재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화산재의 여파로 27일부터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한 상태다.


이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 일부는 발리에서 버스, 페리 등을 이용해 약 300km 떨어진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외교부는 "귀국 지원을 위해 대한항공 및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운항 여부를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화산은 해발 3142m의 대형 화산으로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네 차례나 분화했다.


아궁화산은 현재도 분화구 위 2500~3000m까지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文대통령, '화산 분화'로 발리에 발묶인 국민들 위해 '전세기 파견' 검토 지시화산 분화로 발리에 발이 묶인 한국 교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세기 파견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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