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것보다 먹는 게 더 많다는 '강식당', 12월 5일 첫 방송

tvN '신서유기4'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tvN 예능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 이어 다음 달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N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한 매체에 "'꽃보다 청춘 위너편'이 끝난 후 다음 주인 12월 5일 첫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에서 시작돼 외전으로 마련된 깜짝 프로젝트다.

tvN '신서유기4'

'윤식당'이 화제를 모으자 개그맨 이수근이 손님보다 더 먹는 사장을 콘셉트로 한 '강식당'을 열자고 장난 삼아 내뱉은 말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달 7일 첫 방송된 '꽃보다 청춘 위너편' 역시 '신서유기4'에서 위너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송민호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편성됐다.

'꽃보다 청춘 위너편'이 28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다음 주인 12월 5일부터는 '강식당'이 방송될 예정이다.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

앞서 지난 3일 제주도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8일까지 제주도 월령리에서 '강식당'을 열고 손님들을 만났다.

촬영 후 온라인 상에는 강식당을 이용한 손님들의 생생한 후기가 이어져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생각보다 고급지다"···화제 속에 최초로 공개된 '강식당' 내부 모습 (예고편)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tvN '강식당'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다들 너무 친절하다"...제주도에 오픈한 '강식당' 이용 후기tvN '신서유기'의 외전 '강식당'이 제주도에 오픈하면서 이용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