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스태프 100명에게 '패딩' 선물한 여배우

아티스트컴퍼니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블랙' 촬영 스태프를 위해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24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고아라가 "추워진 겨울 날씨에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자신 역시 고된 촬영으로 지쳐있지만 함께 고생하는 100여 명의 스태프를 위해 직접 패딩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티스트컴퍼니

고아라는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한명 한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증샷까지 찍어줬다.

평소 고아라는 크고 작은 선행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아라는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OCN 드라마 '블랙' 출연하고 있는 고아라는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강하람 역으로 나와 상대 배우 송승헌과 함께 열연 중이다.

OCN'블랙'

성동일이 밝힌 '응답하라' 정은지·고아라·혜리의 실제 성격배우 성동일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딸로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