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불닭볶음면·포카칩·스팸 1천원에 파는 '천원의 행복' 10+1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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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단 돈 '1천원'으로 웬만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10+1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홈플러스는 오는 수요일(29일)까지 142개 전 점포에서 특정 상품을 '1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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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 상품을 10개 구매하면 1개를 더 제공하는 '10+1'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각각 다른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해당 상품이 행사 상품이면 1개를 더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준비된 상품의 수는 300여종으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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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닭볶음면, 진짬뽕, 참치마요, 와사마요 볶음면 등의 인기 컵라면이 준비됐으며, 오징어땅콩, 포카칩, 고래밥, 마이구미 등의 인기 과자들도 준비됐다.

특히 '밥 도둑'으로 유명한 스팸 등 각종 밥 반찬도 1천원에 판매되고 있어 홈플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홈플러스를 찾은 한 고객은 "없는 것이 없다. 가격이 저렴해 마음 놓고 구매하는 중"이라며 "컵라면, 과자, 반찬 등 1천원짜리 상품을 한 가득 담았는데도 1만원에 해결했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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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천원의 행복' 10+1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매대가 비워지지 않게 철저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