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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는 MC그리 걱정되면서도 마음과 달리 '잔소리'만 하는 '서툰 아빠' 김구라

개그맨 김구라가 독립을 앞둔 아들 MC그리를 보며 아쉬움 마음에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인사이트

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개그맨 김구라가 독립을 앞둔 아들 MC그리를 보며 아쉬움 마음에 폭풍 잔소리를 했다.


지난 22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와 아들 MC그리가 출연해 평범한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구라는 MC그리와 오랜만에 단골 밥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김구라는 독립을 앞둔 아들이 걱정되는지 주변 밥집부터 집안 살림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하지만 MC그리는 아빠 김구라의 말이 잔소리처럼 느껴졌는지 무뚝뚝하게 대답만 하며 밥을 먹었다.


이 모습을 VCR로 접한 패널들은 김구라의 마음을 몰라주는 MC그리의 모습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아들의 눈치를 보며 "녹화중간에 너네 집에 가면 안되겠지?"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MC그리는 또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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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너무 단호한 아들의 대답에 김구라는 "연락하고 가야지..."라고 힘없이 말했다.


평소 남의 일에 관심이 없어 시니컬하게 말하는 김구라지만, 그도 아들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아빠였다.


그러나 MC그리가 마음과 달리 '잔소리'로 사랑을 표현하는 아빠의 모습을 몰라주는 것처럼 비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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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MC그리, 누리꾼들이 선정한 '과대평가된' 래퍼 1위…2위 지드래곤누리꾼들이 과대평가된 래퍼 1위로 MC그리를 뽑았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