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하자마자 '여리여리한 여신'으로 만들어주는 '세젤예' 나비 초커
어여쁜 나비가 목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감성적인 초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여쁜 나비가 목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감성적인 초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파스텔톤의 나비가 얹어진 독특한 모양의 초커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나비 초커는 끈이 투명 줄로 되어 있어서 착용했을 때 진짜 나비가 목 언저리에 앉아서 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초커에 붙어있는 나비의 날개는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실크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진짜 나비의 날개와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내는 이 나비 초커는 봄, 여름에 사용해도 예쁘지만 겨울철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추운 겨울 파스텔톤의 나비 초커를 목에 착용하면 자칫 무겁거나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겨울옷의 느낌을 한층 밝게 순화시켜준다.
이 초커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나비 초커', '실크 나비 초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5천원부터 7천원까지 다양하다.
청순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독특한 액세서리 나비 초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 사두면 사계절 활용할 수 있겠다", "여리여리해 보일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