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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술'할 때 먹으면 좋은 편의점 '신상' 맥주 안주 6종

각 편의점에서는 일상에 지친 '혼술러'들을 위해 쌀쌀해진 날씨에 안성 맞춤한 안주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CU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침부터 시달린 날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뇌 속에 똬리를 튼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까지 회사를 떠날 방법은 없고 팍팍한 일상을 호소할 곳이 없이 기분이 점점 저조해진다.


많은 직장인이 피곤한 일상을 푸는 방법으로 혼자서 술을 마시는 방법을 택하곤 한다.


각 편의점에서는 일상에 지친 '혼술러'들을 위해 쌀쌀해진 날씨에 안성 맞춤한 안주들을 선보였다.


혼술족들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편의점 신상 맥주 안주 6종을 모아봤다.


1. 미니스톱- 프리미엄 꼬치어묵(꼬치당 1,000~1,500원) 


인사이트Facebook '미니스톱 (Ministop Korea)'


찬바람 불어오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국물이다.


따끈한 완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미니스톱에서는 먹는 순간 속까지 따뜻해지는 '프리미엄 꼬치어묵'을 맛볼 수 있다.


고급 연육 등급으로 만든 어묵꼬치는 사각 어묵, 오징어봉 어묵, 모듬 어묵 세 꼬치만으로도 맥주 한 캔을 맛있게 비울 수 있다.


2. 미니스톱- 미니포차 트윈치킨(3,200원) 


인사이트Facebook '미니스톱 (Ministop Korea)'


치킨집에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있다면 '미니포차 트윈치킨'에는 매콤한 맛과 달콤한 허니 버터 맛이 함께 한다.


군침 도는 비주얼에 한 가지 맛에 5~6조각씩 넉넉히 들어간 충분한 양으로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을 정도다.


맥주 한 캔에 '미니포차 트윈치킨'을 곁들이면 배를 통통 두드리며 즐겁게 잠들 수 있다.


3. 세븐일레븐- 모짜렐라 인 더 치즈스파게티(3,400원) 


인사이트Instagram '7elevenkorea'


롯데리아의 '모짜렐라 인 더 치즈버거'를 연상시키는 이 제품에는 이름처럼 모짜렐라 치즈가 스파게티 위에 듬뿍 들어가 있다.


통통한 파스타 면발에 양송이버섯, 소시지, 깍지 완두콩이 조화를 맞추어 맛과 영양을 잡았다.


4. GS25- 야끼소바(3,500원)


인사이트GS 공식 블로그


야끼소바는 삶은 국수에 채소나 고기 등을 넣고 볶은 일본의 대중적인 요리로 짭짤한 맛으로 술안주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다.


마요네즈와 생강 절임을 올리고 핫도그 빵에 끼워 파는 '야끼소바빵'으로 많이 즐긴다.


GS의 야끼소바빵에는 야끼소바에 타코야끼, 미니오코노미야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상강을 더해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애썼다.


5. CU- 깐풍만두(3,900원) 


인사이트Instagram '7elevenkorea'


tvN '윤식당' 튀김만두 스타일로 만든 튀긴 물만두와 깐풍 소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한입에 하나를 넣으면 꽉 차는 넉넉한 크기와 전체 12개의 인심 좋은 만두 개수가 입과 함께 마음도 즐겁게 한다.


6. CU- 혼맥이라면(3,900원)


인사이트CU 공식 블로그


다양한 맥주 안주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CU 편의점의 '혼백이라면'이 제격이다.


달콤한 소스에 참다랑어 포가 듬뿍 올려진 돈가스 오코노미야키에 칠리쏘스로 버무린 깐풍만두, 마카로니 샐러드와 함께한 치킨 샐러드에 칼칼한 마일드 카레맛 도쿄라면까지 들어있다.


안주의 하이라이트 '도쿄라면'은 면에 양념이 되어있어 뜨거운 물을 부어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된다.


'혼술러'들을 위한 혼자 먹기 좋은 '가성비甲' 편의점 안주 6혼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로 '혼술러'들의 구미를 당기는 편의점 안주를 모아봤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