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흔하지만 외국인들이 의외로 신기해하는 물건 8가지
외국 여행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물건 8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각 나라의 특유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런 특유 문화는 외국인들의 시선에는 마냥 신기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 여행 온 외국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는 너무 흔하디 흔한 물건이지만 한국의 문화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의외로 신기해하는 한국 제품 8가지를 알아보자.
1. 음식용 식가위
외국인에게 가위는 그저 종이나 끈을 자를 때 사용하는 사무용품이다.
음식을 자를 땐 주방용 칼이나 식탁용 나이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 식당에서 삼겹살을 자르고 냉면을 자르는 식가위를 처음 본 외국인들은 불결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2. 김치 냉장고
김치 냉장고는 김치를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한국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하지만 김치를 즐겨 먹지 않는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제품이다.
3. 말하는 전기밥솥
"취사 되었습니다", "밥이 다 되었습니다" 등 쌀의 상태를 말해주는 전기밥통은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제품이다.
이 매력에 빠져 한국 방문 시 전기밥솥을 사가는 외국인이 많다.
4. 식당 호출 벨
한국인들은 식당에서 호출 벨이 없으면 답답함을 느끼지만, 외국에는 볼 수 없는 것이 식당 호출 벨이다.
특히 벨은 누르면 알바생들이 어디서 눌렀는지 알 수 있게 식당 전광판에 식탁 번호가 뜨는 것을 보고 외국인들은 굉장히 신기해했다.
5. 숟가락 포크
젓가락질을 못 하는 아기들이나 군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숟가락 포크 역시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제품 중 하나다.
포크가 외국 제품이기 때문에 포크 숟가락까지 외국에서 사용했을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한다.
6. 밥상 덮개
엄마들이 밥을 늦게 먹는 자식들을 위해 밥을 차려놓고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위에 보자기나 우산처럼 생긴 밥상 덮개를 덮어놓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한국 가정집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7. 숙취 음료
외국에는 숙취 해소를 위한 음료가 따로 없다.
외국인들은 보통 피자나 햄버거 같은 기름진 음식으로 숙취 해소하는데 우리나라 편의점에 흔히 볼 수 있는 숙취해소 음료가 있다는 놀라고 그 다양한 종류에 또 한 번 놀란다.
8. 돌려쓰는 색연필
색연필은 외국에도 존재하지만 깎아 쓰는 색연필만 있다.
한국에서 돌려쓰는 색연필을 접한 외국인들은 손에 묻지도 않고 깎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감탄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