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모짜롱빠네 떡볶이' 출시 기념 '롱~치즈 장인 선발 대회' 개최

설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모짜렐라가 가득 담긴 빠네 속에 떡볶이가 풍덩 빠진 '모짜롱빠네 떡볶이' 출시 기념으로 설빙이 '롱~치즈 장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 따르면 지난 17일 건대 직영 2호점에서 열린 '롱~치즈 장인 선발 대회'가 고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설빙이 새롭게 출시한 '모짜롱빠네 떡볶이' 출시 기념으로 마련된 것으로 100여 명의 고객들이 지원하며 대회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모짜롱빠네 떡볶이'에 들어간 치즈를 가장 길게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전 참가 지원자 중 고등학생, 대학생,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30여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대회 진행은 7개조로 나눠 예선을 거친 후 예선 기록이 가장 좋은 4명이 결선에 올라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예선에서는 190cm까지 늘인 참가자가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에서는 치즈를 145cm를 늘어뜨린 김수연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설빙

김수연 씨는 1등 상품인 리솜스파캐슬 자유이용권과 설빙 10만원 상품권의 주인공이 됐다.

설빙은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설빙 3만원 상품권, 설빙 1만원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또 '롱~치즈 장인 선발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빙 떡볶이 모바일 쿠폰 1매가 증정됐다.

설빙 관계자는 "신메뉴인 '모짜롱빠네 떡볶이'를 알리고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와 같이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짜롱빠네 떡볶이'는 빠네 안에 떡볶이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가 한 가득 들어 있는 설빙 신제품이다.

떡볶이의 매콤함과 치즈의 부드러운 맛의 조화와 빠네 파스타와 같은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