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 과자 '짱 자리'를 노린다"···인생 빼빼로라 불리는 '프레즐스틱'
'빼빼로 데이' 시즌에 나온 오리온 제과의 신상 과자 '프레즐스틱'이 화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빼빼로 데이' 시즌에 나온 오리온 제과의 신상 과자 '프레즐스틱'이 화제다.
최근 오리온은 유럽 정통 과자를 토대로 만든 이색 빼빼로 '프레즐 스틱'을 출시했다.
'솔트 프레즐', '초코 프레즐' 두 가지 맛으로 나온 해당 과자는 그간 한국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하트 모양의 프레즐을 얇게 만든 후 일자로 쭉 펴 겉면에 달달하고 짭조름한 소스를 잔뜩 묻혔다.
단짠단짠 맛이 일품인데, 해당 과자를 맛본 소비자들은 "단짠단짠 과자계의 '짱 자리'를 노리고 나온 것 같다"며 극찬했다.
솔트 맛은 188kcal, 초코맛은 226kcal로 다른 과자들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트 맛의 경우 박스를 개봉하면 투명한 봉지에 가득 담겨있다.
기존의 국내 과자와 달리 약 40개 정도 들어있는 등 양이 매우 '혜자'스러워 자신감 넘치게 투명 봉지에 포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대형 할인 마트에서 초코 프레즐은 1천2백원, 솔트 프레즐은 1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